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진성)과 사단법인 남북하나개발원(회장 노희창)이

지난 3일, 상호 우호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이북5도 무형문화유산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
●우호 협력 및 공동 운영사업의 활성화 등을 위해 가용 범위내 관련 정보 공유

로 이뤄져 있습니다.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 서진성 이사장은 “와이비에스에듀는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북5도무형유산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개발하고,

북한이탈주민 대상 지역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통일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남북하나개발원 노희창 회장 역시 “통일이 다가올 미래라고는 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 사이

통일에 대한 필요성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결국 미래는 오지 않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젊은이들이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반도 보드게임 제작,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일 친화적 프로젝트를 협업할 예정입니다.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한국의 세계유산을 활용한 "찐화투"를 펀딩하여 1,564%의 달성률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이북(황해도·평안도·함경도·경기도·강원도)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 ‘케이티풀(K-tiful)’을 통해 다양한 펀딩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입니다.